7월 29일까지 방송될 예정인 tvN의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2부작으로 구성된 로맨틱 학원 코미디로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4분의 방영 중인 드라마입니다.
목차
등장인물

박성아
고등학생이지만 밤에는 무당으로 변신하는 두개의 직업을 가진 본작의 주인공입니다.
본인의 눈에 곧 죽을 사람은 거꾸로 보이는데, 드디어 만난 첫사랑이 하필 거꾸로 보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배견우
평소에 세상 모든 불행을 달고 사는 청년으로 여러 지역을 이사다니며
전학도 다녔습니다. 주인공과 친구가 된 이후 드디어 처음으로 느끼는 평범한
일상을 느껴보게 됩니다.
표지호
성아와 견우의 친구로 둘의 관계에서 질투를 느끼는 삼각 관계의 주요 인물입니다.
염화
살아남기 위해서 악귀에게 의존하는 무당으로 성아와 견우와 대립하는 적재적 위치에 있는 인물입니다.
📜 줄거리 — 첫 2화까지 요약
“죽을 운명을 타고난 소년을 살리려면, 그 소년의 ‘첫사랑’이 필요하다.”
• ‘귀’가 보이는 무당 박성아는 어느 날 불길한 기운이 드리운 전학생 배견우를 만나고, 그가 18번째 생일 전 악귀에게 목숨을 빼앗길 운명임을 깨닫는다.
• 성아는 **“첫사랑의 진심이 가장 강력한 부적”**이라는 계시를 받고, 견우의 운명을 되돌리기 위한 ‘구원 연애 미션’에 뛰어든다.
• 하지만 봉인된 악귀 봉수가 견우의 몸을 틈타 부활하면서, 두 사람의 학교생활은 미스터리와 설렘이 뒤섞인 판타지 전장으로 변한다.
이후의 시험·양궁대회·무속 의식들은 **‘누가 진짜 견우인가’**를 둘러싼 서스펜스를 키우며 전개된다.
중요한 감상의 포인트
- 웹툰 원작 → 실사화 완성도원작 특유의 몽환적 색감·무속 세계관을 덱스터 VFX가 영화급 CG로 구현, 향수를 자극하는 고등학교 풍경과 어우러진다.
- 케미 폭발 ‘첫사랑 로코’‘병약 소년 × 초보 무당’이라는 낯선 조합이 만들어내는 서툰 썸, 그리고 1인2역으로 오가는 추영우의 온도 차 연기가 하이라이트.
- 미스터리 판타지의 텐션매회 ‘악귀 봉수’와 얽힌 사건(빙의·부적·제례)이 작은 클라이맥스를 만들며, 로맨스+스릴러 두 장르의 균형을 잡는다.
- 12부작의 속도감군더더기 없이 6주 만에 완결되는 구성이라 몰아보기에 최적. 시즌 중반(7화) 최고 시청률 5.9%로 화제성 1위도 달성했다.
- OST & 양궁 비주얼드림노트·카더가든이 참여한 OST가 청춘 감성을, 전국체전 세트에서 촬영한 양궁 장면이 스케일을 책임진다.
**《견우와 선녀》**는 “운명은 바꿀 수 있을까?”라는 고전적 질문을 첫사랑의 두근거림과 샤머니즘 판타지로 재해석한 청춘 성장담이다.
운명·불운·첫사랑― 세 단어 중 하나라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면, 이번 월·화 밤은 tvN으로 예약해 두자! 🎯